캐나다 온타리오서 'IS 연계' 자폭 테러 모의 용의자 사살

편집국 / 기사승인 : 2016-08-11 14: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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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소셜미디어 통해 IS 지지 의사 밝혀

(서울=포커스뉴스) 캐나다에서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와 연계된 폭탄 테러를 모의한 혐의를 받은 20대 남성이 경찰에 사살됐다.

영국 가디언 등 복수매체는 10일(현지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에서 자살 폭탄 테러를 감행하려던 용의자 애론 드라이버가 경찰의 검거 과정에서 사살됐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IS 연계 여부에 초점을 맞춰 사건을 수사할 예정이다. 캐나다 매니토바주 위니펙 출신인 드라이버가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IS를 지지해온 혐의로 과거 체포된 바 있어서다. 당시 사건을 맡은 검사는 드라이버의 변호사측과 "테러조직의 활동에 직간접적으로 합류할 수 있을 것이라는 합리적인 배경이 있었다"고 합의하고, 그를 기소하진 않았다.

경찰은 체포 과정에서 드라이버를 사살한 것과 관련해 절차적 적법성을 강조하고 있다. 테러 계획과 관련해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입수해 체포 작전을 펼치던 중 벌어진 일이라는 설명이다.

경찰 관계자는 용의자 사살과 관련해 "다른 국민들의 위협을 막기 위해 적합한 절차를 통해 이뤄졌다"고 당위성을 주장했다. 캐나다 랄프 구데일 공공안전부 장관도 저스틴 트뤼도 총리에게 "공공안전이 지켜지고 적절하게 보호받고 있다는 것을 확인한 것"이라며 경찰력의 절차적 합법성을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캐나다의 토론토 경찰이 공권력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새로운 장비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C)게티이미지/멀티비츠 2015.08.19 ⓒ게티이미지/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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