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데뷔 쇼케이스 “2NE1과 차별점? 비교 보다는 닮고 싶은 마음 커”

편집국 / 기사승인 : 2016-08-08 18: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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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8일 오후 8시 데뷔 싱글 ‘스퀘어 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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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소속사 선배 2NE1과 차별점? 말보다는 앞으로 보여주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신인 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가 당찬 데뷔 각오를 밝혔다. 8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모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데뷔 쇼케이스에서다.

이날 처음으로 취재진 앞에 선 4명의 멤버 로제, 제니, 지수, 리사는 뮤직비디오에서와는 달린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데뷔 소감으로 “오랜 연습시간을 거쳐 데뷔를 하게 돼 떨리고 설렌다”고 밝히는 이들의 목소리에는 떨림이 고스란히 묻어났다.

그럼에도 블랙핑크는 “오랜 시간동안 기대해주고 기다려준 분들에게 감사하다. 블랙핑크만의 색으로 채워나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굳은 각오를 전했다.

멤버 구성부터 음악스타일에서도 블랙핑크는 소속사 선배 2NE1을 연상케 했다. 이에 2NE1과의 비교 질문이 나오자 멤버들은 “아무래도 같은 회사다 보니 2NE1 선배와 비교가 많았다”며 “2NE1은 워낙 대선배라 닮고 싶은 마음이 더 크다. 비교보다는 언니들처럼 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고 생각을 밝혔다.

그럼에도 2NE1과 관련된 질문이 계속되자, 블랙핑크는 “몇 년을 하루 종일 함께 연습을 했다. 또 춤, 노래도 우리끼리 연습한 게 많다”며 “(2NE1과 차별점은) 지금 말로 하기 보다는 앞으로 활동을 통해 보여주는 게 맞는 답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블랙핑크는 “YG에서 7년 만에 나오는 걸그룹이라는 이야기가 많아 부담이 되긴 했지만 회사 선배님들의 이름에 먹칠하지 않도록 라이브도 춤도 열심히 연습해 완벽한 모습 보여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YG엔터테인먼트에서 7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인 블랙핑크는 평균연령 만 19세로, 길게는 6년, 짧게는 4년간 YG에서 고강도 훈련을 받아온 제니·지수·리사·로제 총 4명으로 구성됐다.

팀명 블랙핑크는 예쁜 색으로 꼽히는 핑크에 블랙을 덧붙여서 ‘특별한 여성 그룹’ 이라는 것과 동시에 외모와 실력을 함께 겸비한 팀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또 특별한 상품 앞에 ‘블랙’이라는 명칭이 붙여진 것처럼 ‘특별한 여성 그룹’으로 해석이 가능하다.

블랙핑크의 데뷔 싱글 ‘스퀘어 원(SQUARE ONE)’은 출발점, 시작, 그리고 백지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점 4개가 모여 사각형을 이루는 것처럼 지수, 제니, 로제, 리사 4명의 멤버가 출발점에 모여 블랙핑크로서 새롭게 시작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스퀘어 원’은 빅뱅과 2NE1의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YG메인 프로듀서 테디가 2년에 걸쳐 작업한 결과물이다. ‘붐바야(BOOMBAYAH)’는 당당하고 카리스마 있는 나를 표현하는 에너지 넘치는 곡이며 ‘휘파람’은 중독성 강한 힙합곡으로 후렴구의 휘파람 후크가 인상적인 곡이다.

블랙핑크의 데뷔 싱글 ‘스퀘어 원’은 8일 오후 8시 발표된다.YG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가 8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모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데뷔 쇼케이스에서 당찬 포부를 밝혔다.<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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