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스 트럭 테러] 테러 대피행렬에 현지인 "문 열어놓겠다"…도움 손길 확산

편집국 / 기사승인 : 2016-07-15 14:17:16
  • -
  • +
  • 인쇄
해시태그 '#오픈도어'…SNS서 확산

택시기사, 무료 탑승으로 도움 손길 보태
△ 캡처.PNG

(서울=포커스뉴스) 프랑스 혁명기념일인 14일(현지시간) 남부 해안도시 니스에서 '트럭 돌진' 공격이 발생한 가운데 피해자들에 대한 현지인들의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프랑스 방송 르파리지앵은 14일 "현재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PortesOuvertesNice(오픈도어 니스)라는 해시태그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지 거주민들이 본인의 집을 피신 공간으로 내주겠다는 움직임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지난해 11월 파리 연쇄 테러 이후 두 번째다.

니스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관광 휴양도시로 피해자 가운데는 관광객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대부분 숙소가 테러 위협에 출입문을 봉쇄하면서 관광객들은 발길이 묶였다.

한 관광객은 트위터에 "나는 두 딸과 함께 축제에 있었다. 현재 호텔은 폐쇄된 상태다. 제발 우리를 도와달라"는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현지인으로 보이는 한 트위터 이용자는 "정말 슬프다. 어떻게 이런 짓을 저지를 수 있나. (피해자들을 위해) 나의 집 문을 열어놓는다"는 내용의 글을 해시태그를 붙여 게시했다.

한편 현지 택시기사들도 선행에 동참하고 있다. 사건 현장에서 대피하려는 시민들에게 무료 탑승으로 도움의 손길을 보태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프랑스 혁명기념일인 14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해안도시 니스에서 테러가 발생했다 <사진출처=BBC>프랑스 남부 해안도시 니스에서 테러가 발생한 가운데 15일(현지시간) 트위터에 #PortesOuvertesNice(오픈도어 니스)를 게재한 글이 확산되고 있다. 현지 거주민으로 보이는 한 트위터 이용자가 "정말 슬프다. 어떻게 이런 짓을 저지를 수 있나. (피해자들을 위해) 나의 집 문을 열어놓는다"는 메시지를 올렸다(위). 한 관광객은 "나는 두 딸과 함께 축제에 있었다. 현재 호텔은 폐쇄된 상태다. 제발 우리를 도와달라"는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사진출처=트위터>

[저작권자ⓒ 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뉴스댓글 >

HEADLINE

포토뉴스

많이 본 기사

1
[세계타임즈 TV] 박성훈 수석대변인(국민의힘) ▲천안함 유족 가슴에 또다시 비수 꽂은 이 대통령 ▲민주당 표 ‘정치 특검’, 국민은 이제 지칩니다 ▲대통령의 성급한 자주국방론, 현실 외면한 안보 포퓰리즘 ▲‘금융 시한폭탄’ 안고 사는 청년, 국가가 방치하면 미래가 무너진다 관련 논평
2
[세계타임즈 TV] 조용술 대변인(국민의힘) ▲이재명 대통령에게는 북한에 "사과해라" 이 한 마디의 문턱이 그토록 높습니까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 잔해물 "99% 수습" 발표, 거짓말만 99%였습니다. ▲북한인권결의안 공동제안국 참여, 북한 눈치보기에서 정상으로 겨우 한 걸음 다가간 정권 관련 논평
3
[세계타임즈 TV] 최보윤 수석대변(국민의힘 ▲이란전쟁 한 달, 종량제봉투 사재기까지… ‘마른 수건 짜기’로는 위기 못 넘는다 ▲3개월간 검사 58명 사직했는데 성과없는 ‘빈손 특검’ 몸집 불리기, 민주당은 임기 내내 특검만 할 셈인가 ▲스태그플레이션 위기 앞에서도 ‘추경 만능론’, 국가 위기를 키우는 이재명 정부의 경제 무능 ▲국민의 눈물을 ‘부질없는 짓’으로 치부하는 이재명 대통령, 대한민국 통수권자의 자격이 없습니다. ▲빚 못 갚는 고위험
4
민주당 "검찰, 이재명 대통령 잡으려 진술조작 확인"박상용 검사 녹취 공개
5
윤수일밴드, 데뷔 50주년 전국투어 'THE ORIGINAL' 개최… 5월 1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