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박물관, 문화다양성 교육프로그램 '방방곡곡 열려라! 다문화 꾸러미!' 운영

편집국 / 기사승인 : 2016-07-07 18: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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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부터 운영해온 다문화교육…올해는 몽골, 베트남, 필리핀 꾸러미 계획
△ 다문화꾸러미

(서울=포커스뉴스) 국립민속박물관이 문화다양성 이해를 위해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 '방방곡곡 열려라! 다문화꾸러미'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방방곡곡 열려라! 다문화꾸러미'는 △국립민속박물관의 다문화꾸러미를 지역의 거점기관으로 보급해 △지역사회 내의 학교·유치원·다문화센터 등으로 직접 대여 운영하며 △활용을 더욱 확대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0년부터 다문화 인식개선 및 문화다양성 이해를 위해 해당 국가의 다양한 체험자료들을 하나의 전시 상자로 구성한 ‘다문화 꾸러미’ 사업을 진행해 왔다. 2010년 베트남·몽골 꾸러미를 시작으로 매년 필리핀, 한국,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중국꾸러미를 개발했다. 올해는 일본 꾸러미를 개발 중이다.

올해는 몽골, 베트남, 필리핀 꾸러미 지역을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7월부터 12월까지는 부천펄벅기념관(몽골 꾸러미), 합천한의학박물관(베트남 꾸러미), 진주교육대학교 다문화교육원(필리핀꾸러미)을 거점기관으로 다문화 꾸러미 대여 운영을 진행한다.

또 국립민속박물관은 ‘다문화 꾸러미 활용 강사교육’을 통해 다문화 꾸러미를 활용한 다양한 교육을 소개하고, 워크숍을 통한 직접적인 체험과 실물자료 놀이법·사용법 활용을 위한 방법 등을 제공하고 있다.

강사교육 참여는 교사, 다문화강사, 박물관 및 다문화센터 등 관련기관 문화다양성 교육 담당자 등 누구나 가능하다. 참가자에게는 다문화꾸러미 학습 자료를 증정한다.다문화꾸러미 교육 자료. 베트남 꾸러미, 몽골 꾸러미, 필리핀 꾸러미, 부천펄벅기념관 강사교육 자료 사진(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제공=국립민속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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