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회계사 신임 회장으로 최중경 前 장관 당선

편집국 / 기사승인 : 2016-06-22 20: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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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식경제부 장관 출신
△ 당선증을_받는_한국공인회계사회_43대_최중경_회장.jpg

(서울=포커스뉴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22일 오후 그랑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제62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부회장·감사 선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 제43대 한국공인회계사회 신임 회장으로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 장관이 당선됐다. 최 신임 회장은 득표율 71.0%(3488표)로 당선됐다. 회장 임기는 2년이다. 최중경 신임 회장은 2011년 지식경제부 장관을 역임한 바 있다.

부회장으로는 장영철 회계사(삼덕회계법인), 감사에는 나철호 회계사(재정회계법인)가 당선됐다.

이날 정기 총회에는 강길부, 홍일표, 김관영, 엄용수, 박찬대, 채이배 국회의원과 이현철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김봉래 국세청 차장, 박희춘 금융감독원 전문심의위원, 장지인 한국회계기준원장, 백운찬 한국세무사회장 등이 참석했다.당선증을 받는 43대 한국공인회계사회 최중경 회장(사진 왼쪽).<사진제공=한국공인회계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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