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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중기, |
(서울=포커스뉴스) 배우 송중기가 인기는 놀라웠다.
22일 오후 ‘디올 옴므 2016 F/W 컬렉션 라이브쇼’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국했다. 이날 공항에는 송중기의 출국 모습을 담으려는 취재진과 그를 알아본 팬들이 몰리며 북새통을 이뤘다. 입국 심사대의 공항 직원들까지도 휴대폰을 들고 송중기 촬영에 열을 올렸다.
또 이례적으로 홍콩 일정에 동행한 패션지 ‘보그 코리아’가 송중기가 인천 공항에 도착한 순간부터, 홍콩에 도착한 모습을 실시간 화보로 공개하며 관심을 끌었다.
송중기의 홍콩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4일 송중기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프로모션을 위해 송혜교와 홍콩을 방문한 바 있다.
당시 송중기와 송혜교는 홍콩 공항 비밀 통로를 이용해 이동하는 등 007작전을 방불케 했다. 그럼에도 홍콩 공항에는 수 백 명의 팬들이 몰리며, 주변 도로의 교통 혼잡까지 빚어졌다. 공항뿐 아니라 가는 곳마다 팬들이 인산인해를 이루며 두 사람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송중기는 KBS2 수목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유시진 대위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인천공항=포커스뉴스) 배우 송중기가 디올옴므 16겨울 컬렉션 라이브 쇼에 참석하기 위해 2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으로 들어서고 있다. 2016.04.22 김인철 기자 (인천공항=포커스뉴스) 배우 송중기가 디올옴므 16겨울 컬렉션 라이브 쇼에 참석하기 위해 2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으로 들어서고 있다. 2016.04.22 김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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