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 2016 배드민턴리그 여자부 2년 연속 우승

편집국 / 기사승인 : 2016-04-11 15: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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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부는 준우승

(서울=포커스뉴스) 실업 배드민턴의 강호 MG새마을금고가 2016년 전국종별배드민턴리그전 여자 일반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MG새마을금고는 지난 9일 경북 김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결승전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스카이몬스를 3대 1로 꺾었다. 준결승에서 전북은행을 3대 0으로 가볍게 제압한MG새마을금고는 결승에서 스카이몬스를 맞아 2단식을 내줬지만 1단식과 복식 게임에서 연이어 승점을 따내며 승세를 굳혔다.

올해 우승으로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 여자 선수단은 2015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10일 열린 남자부 결승전에서는 MG새마을금고 남자 선수단이 국군체육부대에게 3대 2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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