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여의도에 본점 통합 사옥 추진

편집국 / 기사승인 : 2016-03-07 16:5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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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 여의도 부지 매입

(서울=포커스뉴스) KB국민은행은 7일 은행 본점 통합을 위해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국토정보공사(구 대한지적공사) 여의도부지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한국국토정보공사 여의도부지는 KB국민은행 여의도본점 바로 인근으로 대지면적은 약 4727㎡ 규모이다.

국민은행은 이번 매입과 함께 해당 부지에 본점 통합사옥을 추진할 계획이며, 2020년 까지 연면적 약 5만6000㎡ 규모의 건물을 신축할 예정이다.

현재 KB국민은행의 본점은 명동본점, 여의도본점, 세우회본점(여의도) 등 3곳에서 운영 되고 있다.

새로 신축되는 본점에는 명동본점과 세우회빌딩 본부부서들이 들어갈 예정이며, 기 운영중인 여의도본점과 함께 은행 사옥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은행 관계자는 "은행 본점 통합으로 본점의 장기간 분리운영에 따른 임차비용과 무형의 손실이 해소되고, 본부 부서의 근거리 통합으로 사업부문간 시너지도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KB금융지주는 KB생명보험과 투자증권을 여의도에 위치한 KB금융투자타워로 이전하는 결정을 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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