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제주도청·한국은행과 공공 빅데이터 업무협약

편집국 / 기사승인 : 2016-02-23 10: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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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과 민간 빅데이터 분석해 제주관광 정보 활용

(서울=포커스뉴스) 신한카드가 제주특별자치도청, 한국은행 제주본부와 함께 공공 빅데이터 활용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과 민간 융·복합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제주도 관광 통계 지표를 수립하고 데이터 증거 기반의 관광 정책 수립 등 빅데이터 연계·교류 체계를 세우기 위해 이뤄졌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중앙은행과 협업하는 국내 최초 빅데이터 모델로 카드승인데이터를 이용해 장단기 관광 트렌드 예측과 외국인 관광객 지출 패턴 분석도 가능해 향후 제주관광정책 수립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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