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세계타임즈 이호근 기자] 울산시의회 이상옥 위원장(환경복지위원회)은 22일 14시, 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시의원, 장애인총연합회 회원 및 울산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복지 정책 관련 의견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상옥 위원장은 “지역사회의 장애인복지 정책 관련하여 대상자인 장애인들의 의견 수렴과정을 반드시 거쳐 관계부서에서 충분히 검토하는 과정이 필요하며,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장애인들이 소외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간담회를 열었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울산시가 시행하고 있는 2020년 사업 및 2021년 장애인복지 사업들에 대하여 논의하며 장애인복지 분야 종합수준을 제고하기 위한 의견을 공유하여 대책을 모색했다.
간담회에서는 ▲장애인들의 이동권 확보 및 자립기반 확충, ▲지역사회 서비스 이용 및 재활시설 확충, ▲장애인단체 지원 및 정책기능 확대, ▲여성 및 산재 장애인 권익옹호 부분 등 장애인 복지정책 전반에 대하여 구체적인 의견을 나누었다.
[저작권자ⓒ 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