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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장선생님과 독서동아리 학생들_대전지족고등학교 사진 |
[대전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대전지족고등학교(교장 이도화)는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주관한‘2023년 1교 1독서 브랜드 운영 우수사례 공모대회’와‘2023년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 교과교실제 운영 유공’2개 부문에서 기관 표창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앞서‘책과 함께, 지혜의 뿌리(智足) 키우기’를 독서 브랜드로 명명하여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독서교육을 추진하였다. 이외에도 학교 도서관 ‘지혜마루’에서 다채로운 월별 독서 행사를 열기도 하고, 체험 중심의 독서교육 프로그램과 학생·학부모·교사 독서 동아리를 각각 활성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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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터디까페 |
또한, 2025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앞두고 2022년 학교공간혁신 사업을 통해 23개의 교과교실을 조성한 바 있으며, 2023년에는 새롭게 조성된 교과 교실을 적극 활용하여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을 위한 선진형 교과교실제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하였다.
특히,‘2023년 학교공간혁신 사업 2.0 우리학교 숨은공간찾기 공모전’에서 공간디자인설계동아리 *아키틴 2개팀(1학년, 2학년 각 1팀)이 참가하여 전원 은상을 수상한 바 있어, 학생들의 학교에 대한 높은 관심과 사랑을 엿볼 수 있었다.
*아키틴: ‘아키텍트 + 틴에이저’의 합성어로 ‘건축하는 십대’라는 뜻
대전지족고등학교 이도화 교장은“독서교육이야말로 학생들이 인공지능 시대에도 살아남을 수 있는 역량인 인간 고유의 깊이 있는 사유와 창의성을 함양 하는 가장 탁월한 도구이다.”라며“그런 의미에서 이번 수상은 대전지족고등학교 교육공동체 모두가 다각적으로 노력한 결과로, 앞으로 다양한 형태의 교과 교실 공간에서 독서 친화적 환경 조성과 더불어 유의미한 학생 주도적 교육 활동이 활발히 일어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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