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오섭ㆍ최재민 도의원, ‘IB 교육’ 우수 기관 벤치마킹 실시

김민석 / 기사승인 : 2025-01-20 21: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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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3.(월)~1.16.(목), 전북ㆍ경기ㆍ제주교육청 및 제주 표선고 방문 [강원도 세계타임즈=김민석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심오섭, 최재민 의원은 1월 13일부터 16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표선고등학교(제주)를 방문하여 ‘강원형 IB’ 도입을 위한 벤치마킹을 실시하였다.


 이번 현지 사례 조사는 IB 프로그램을 공교육에 도입한 선진 교육청 및 학교를 방문한 것으로, 기관별 IB 도입 배경, 추진 전략 및 세부 과제, 행‧재정적 지원, 협력체계 구축, 도의회의 역할 등 IB 관련 주요 사항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13일에는 초‧중 중심의 IB 교육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을 방문하여, ‘전북 IB 학교’에 대해 청취하고, IB 프로그램 전반에 관한 종합적인 이해를 높였다. 특히 ‘중장기 계획 수립에 따른 IB 실행 체계 구축’, ‘교원의 역량 강화 방안 및 세부 추진과제’, ‘IB 학교의 체계적 지원 강화 방안’ 등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였으며, 향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을 합의했다.
 

 

 14일에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IB 학교(25년 1월 기준, 총 173교)를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교육청을 방문하여, ‘경기 IB 프로그램’의 운영 현황 및 도교육청 차원의 IB 정책 방향에 대해 청취했다. 특히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의 IB의 교육적 효과 및 학교 현장에서의 학생과 교원의 긍정적인 변화 등 IB의 철학적 가치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인증 단계별 예산 및 행정지원, 초-중-고 연계방안, 교원의 전문성 신장 및 역량강화 방안, 교육구성원 간의 공감대 확산 및 홍보 방안 등 IB 도입 및 운영을 위한 세부사항에 대해 논의하였다.
 

 

 15일에는 가장 선도적으로 공교육에 IB를 도입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을 방문하여, 제주 IB 학교의 우수성 및 그동안의 운영성과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광수 제주교육감과의 차담회에서는 제주 및 강원특별법 내 자율학교 운영 특례 조항을 활용한 IB 교육 운영 근거에 대해 소통하였으며, IB 교육의 장단점을 포함한 대입에서의 IB DP 활용의 어려움과 제주교육청 차원에서의 해결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뒤이어 진행된 담당 부서와의 간담회에서는 IB 학교 지원에 관한 사항(행정, 인사, 재정지원) 및 IB 학교의 질 관리 방안, IB DP 운영, IB 교육에 대한 학생, 학부모, 교원의 만족도 등에 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16일에는 IB 월드스쿨인 제주 표선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시설을 견학하고, IB DP(고등 프로그램)의 교육철학과 IB 학교를 운영함에 있어 필요한 시스템 구축 및 교육청 차원에서 지원하고 준비해야 할 사항에 대해 논의하였다. 특히 학령인구 감소, 지역소멸, 작은학교 폐교 위기 등 표선면과 유사한 지역적 특성을 가진 강원 시‧군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강원형 IB’ 도입 모형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심오섭 의원은 “IB 본부가 인증한 교육과정과 평가방식 습득을 기반으로 강원자치도 상황에 적합한 IB 프로그램 강원 맞춤형 교육 정착을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했으며, 

 최재민 의원은 “농어촌 컨셉의 제주형 IB, 도시 컨셉의 대구형 IB 등 다른 시도의 IB 모델 장단점을 잘 파악해서 우리 18개 시군에 맞는 ‘강원형 IB’를 준비해야 한다”고 했다.

 이번 선진지 사례 조사는 IB 프로그램의 교육철학과 실천 방안을 탐구하여 교육 현장에 적용가능한 ‘강원형 IB’ 도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향후 결과보고회를 통해 벤치마킹 성과 및 나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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