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진로지원센터 “꿈, 멘토의 날” 성료

송민수 / 기사승인 : 2025-12-21 21:4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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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교육 위해 함께한 체험처·재능기부자 100여 명 참여 속 성료


[의왕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재)의왕시청소년재단(이사장 김성제) 산하 의왕시진로지원센터는 12월 18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꿈, 멘토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의왕시 청소년 진로교육을 위해 헌신한 관계자들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 진로교육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진로협력 유관기관 직업체험처, 재능기부자, 중고등학교 진로담당교사, 진로강사단 및 진로코치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행사는 색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의왕시진로지원센터의 한 해 활동을 담은 성과 영상 상영과 진로 유공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의왕시만의 진로 이야기를 담은 샌드아트 공연, 재능기부자 사례 발표, 그리고 의왕시진로지원센터가 전하는 감사의 편지 낭독이 이어지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참석자들이 편안하게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올 한 해 함께해 온 진로 활동을 돌아보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며 향후 진로교육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전영남 의왕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꿈, 멘토의 날」은 단순한 감사 행사를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온 진로교육의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체험처, 학교, 재능기부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더욱 풍부한 진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안치권 의왕시 부시장은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우리 청소년들이 각자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며 “안정적인 청소년 진로교육 추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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