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세계타임즈 이호근 기자] 시의회 제217회 임시회가 10월 7일 개회한 가운데 10월 14일에도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심사 및 협약보고 청취 등 의정활동이 전개됐다.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서휘웅)는 △상임위원회별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 협의의 건, △울산광역시의회 교섭단체 조례안, △울산경제진흥원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심의하여 원안가결 했다.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미형)는 의정자문위원회 행정자치분과회의를 개최했다. 제7대 시의회 후반기 원구성 후 행정자치위원들과 행정자치분과 자문위원들의 상견례를 겸한 첫 분과회의로 자문위원들은 ‘협치 기반 마련에 대한 제언’, ‘시민안전에 관한 시스템 구축 및 운영 방안’, ‘울산 문예회관 운영과 관련한 제언’ 등 행정자치분야에 대해 다양하게 제언했다.
김미형 행정자치위원장은 “행정자치 각 분야 전문가인 자문위원들의 정책 제언과 자문을 바탕으로 더 나은 의정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 날 행정자치위원회는 삼환아르누보 화재현장 확인 및 이재민 숙소 방문 등 현장활동을 펼쳤다.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이상옥)는 △울산광역시 자원순환 기본 조례안, △울산광역시 1회용품 사용 저감지원 조례안을 심의하여 원안가결 했다.
교육위원회(위원장 손근호)는 △울산광역시 학생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0년도 수시분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소관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울산광역시교육청 관급공사 임금체불 방지 등에 관한 조례안, △울산광역시교육청 1회용품 사용 저감 조례안을 심의하여 원안가결 했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시우)는 개별현장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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