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연구원, ‘경남연구’·‘경남학총서’ 발간 기념 북콘서트 개최

최성룡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3 21:2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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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의 뿌리와 미래를 잇는 ‘경남연구’·‘경남학총서’ 창간
- ‘경남학, 페이지를 넘기다’ 주제로 소통하는 지식 축제의 장 마련
- 경남의 역사·정신 공유하며 지역 자긍심 확산 기대
[세계타임즈=경남 최성룡 기자] 경남연구원(원장 오동호)은 13일 학술지 ‘경남연구’와 ‘경남학총서’ 창간호 발간을 기념해 북콘서트 ‘경남학, 페이지를 넘기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남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오늘의 정책과 미래를 함께 아우르며 경남학 연구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경남연구’는 경남의 산업·경제, 지역개발, 문화·관광, 복지, 환경 등 도정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학술지다. 다양한 연구 성과를 ‘경남’이라는 관점에서 종합적이고 입체적으로 조명하며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연구 플랫폼을 지향한다.

또한 ‘경남학총서’ 창간호는 ‘역사인물로 본 경남 이야기’를 주제로 시대마다 경남을 빛낸 인물들의 삶과 정신을 입체적으로 조명했다. 가야 역사 속 인물을 비롯해 고운 최치원, 남명 조식, 충무공 이순신, 면우 곽종석, 그리고 케이(K)-기업가 이병철·구인회·조홍제 등 경남을 대표하는 인물들의 발자취를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깊은 성찰과 미래를 향한 통찰을 전한다.

행사에서는 ‘경남학총서’ 집필에 참여한 교수와 연구자들이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경남학의 역사적 의미와 현대적 가치에 대해 청중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역사인물 이야기를 통해 경남의 가치와 자긍심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큰 호응을 보였다.

오동호 경남연구원장은 “경남의 뿌리를 정립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실천적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학술지 ‘경남연구’를 발간하고, 경남학의 성찰을 담아 정체성을 종합적으로 조명한 ‘경남학총서’를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경남의 정신은 끊임없는 도전과 문화적 자긍심 속에서 이어져 왔다”며 “앞으로도 학술지 ‘경남연구’와 ‘경남학총서’를 꾸준히 발간하여 경남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발전을 위한 지식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영철 경상남도 문화체육국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경남학총서’와 ‘경남연구’ 발간은 경남연구원이 도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지식 플랫폼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연구원은 연구 성과를 도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다양한 학술·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경남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미래 정책을 선도하는 지식 허브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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