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서울·경기 유일의 항공특성화고등학교인 경기항공고등학교(교장 유형진, 이하 경기항공고)는 2026년 1월 29일(목) 인도네시아 항공 특성화 직업계고등학교인 SMK Dirgantara에서 양교 간 항공 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국제교류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생 및 교사 교류, 항공 분야 교육과정과 실습 프로그램 공유 등을 통해 양교가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항공 전문 인재를 공동으로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항공 정비 및 운항 분야에서 강점을 지닌 두 학교는 실무 중심 교육 노하우를 공유하고, 국제 현장 실습 및 공동 교육 프로그램 운영 가능성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기항공고 유형진 교장과 국제교류 담당교사를 비롯해 SMK Dirgantara 관계자, 자카르타 교육청 소속 직업계고 책임자, 인도네시아 국립대학교(UI) 아카데미 대표 등 인도네시아 교육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국제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한국의 항공 특성화 교육 시스템과 산업 연계 교육 모델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향후 지속적인 협력 관계 유지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협약식에 앞서 진행된 환영 행사에서는 SMK Dirgantara 학생들의 환영 공연이 펼쳐졌으며, 이후 경기항공고 방문단은 학교 소개 브리핑을 듣고 항공기 기체 및 엔진 실습실 등 현지 항공 교육 시설을 견학했다. 양교는 항공 실무 교육 환경과 교육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글로벌 항공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유형진 경기항공고 교장은 “이번 협약은 경기항공고의 항공 특성화 교육이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무대로 확장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학생들이 국제적인 교육 환경 속에서 항공 산업의 흐름을 이해하고, 세계 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는 실무 역량과 글로벌 감각을 함께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항공고는 최근 미국 텍사스 지역 커뮤니티 칼리지와의 국제교류 협의에 이어 인도네시아까지 협력 범위를 확장하며, 글로벌 항공 교육 네트워크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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