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세계타임즈 |
차가운 겨울바람이 지난 자리, 봄을 알리는 입춘을 지나 어느덧 개구리도 겨울잠에서 깬다는 경칩이 다가왔다. 합천영상테마파크 청와대세트장에서는 봄소식을 알리는 전시회가 개최된다. 바로 합천군과 한국다육아트협회에서 기획한 “봄맞이 다육아트 전시회” 이다.
다육식물은 잎에 많은 양의 수분을 저장해 기르기 쉬운 장점을 지닌 선인장류의 일종이다. 사막이나 산악지대에서 자생하기 때문에 물은 한 달에 한두 번 정도 주면 된다.
다육아트는 이러한 다육식물의 특성을 살린 예술 작품으로 초록빛 봄내음을 물씬 맡을 수 있다.
[합천군=세계타임즈 백수연 기자]
[저작권자ⓒ 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