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생활정치 실현 앞장 … 공백 없는 대민 의정활동 전개

이호근 / 기사승인 : 2019-08-26 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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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5일부터 8월 23일까지‘하절기 의원 일일근무’실시
교통 ․ 건설, 경제, 환경, 문화․관광, 교육, 복지분야 등에 대해 애로사항 청취 및 현안사업 대안 마련 나서

[울산=세계타임즈 이호근 기자] 울산시의회(의장 황세영)가 회기가 없는 동절기에 의원 일일근무제를 운영하여 각종 민원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는 등 생활정치 실현에 앞장섰다.

 

올해 하절기 의원 일일근무는 지난 7월 25일 이미영 부의장을 시작으로, 8월 23일까지 21명의 의원이 순번제로 각종 민원 상담과 민의 수렴을 위한 간담회 개최 등 공백 없는 대민 의정활동으로 전개됐다.

 

일일근무 주요 처리 현황을 살펴보면,

 

교통.건설 분야는 도심 재건축 용적률 관련 간담회, 장현도시첨단 산업단지 진입도로개설 관련 간담회 등 3건

 

경제 분야는 중소기업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 신정시장 활성화 방안 간담회 5건

 

환경 분야는 울산광역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지원 조례 제정간담회 1건

 

문화.관광 분야는 태화강국가정원과 남산근린공원을 연계한 관광개발 간담회, 반구대 암각화 주변지역 주민의견 청취 간담회 등 4건

 

교육 분야는 2019 인권포럼 개최, 울산광역시 청년을 위한 정책 세미나 2건

 

복지 분야는 환경미화원 처우 개선 간담회, 감정노동자 홍보 등에 관한 조례 제정 간담회 등 5건을 처리하였다.

 

한편, 시의회는 지난 2005년부터 비회기 기간 중 의원 일일근무제를 시행하여 비회기 기간인 1월과 8월 매년 2회에 걸쳐 시민 및 전문가들과의 간담회와 토론회를 통해 정책대안을 개발하고 바람직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시의회가 시민들과 소통하는 생활정치 실현과 울산 미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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