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길 위의 인문학 ‘은뜨락 문학식당’ 운영

이장성 / 기사승인 : 2025-08-09 21: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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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4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모집, 11월까지 총 18회 운영 [은평구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구립 은뜨락도서관에서 한국 문학작품 속 음식을 통해 시대와 삶을 배우는 ‘은뜨락 문학식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은뜨락 문학식당’은 강의와 탐방을 번갈아 운영하면서 인문학적 주제를 새로운 방식으로 누려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강의, 탐방, 후속 모임으로 구성돼 8월 29일부터 11월 14일까지 총 18회에 걸쳐 운영된다. 강의는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은뜨락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 열리고, 탐방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3시까지 서울 근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은뜨락도서관 전화(02-389-7635)로 문의하면 된다.

구립 은뜨락도서관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인문학을 일상의 감각과 연결하고 현대 사회에서 그 안에 스민 가치와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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