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동아리 엑스포·비지니스 프로그래밍 분야 경기도 대표 출전
◦학생들의 도전과 열정이 꿈을 설계하는 미래핵심 역량으로 피어나길 응원
[광명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현)은 2025년 9월 2일부터 4일까지 경주에서 개최되는 제15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는 창의경영고등학교 학생들과 지도 교사를 대상으로 사전 격려의 시간을 마련하였다.
전국상업경진대회는 전국 상업계열 직업계고 학생들이 모여 전공 역량과 창의성을 겨루는 국내 최대 규모의 경연으로, 미래 인재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선발된 학생들이 회계실무, 사무행정, 금융실무, 비즈니스 프로그래밍, 창업실무, 창업동아리엑스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실력을 발휘하는 자리로, 실무 중심의 직업교육이 지닌 힘을 보여주는 장이 될 전망이다.
창의경영고는 그동안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역량을 키워왔다. 이번 대회에서는 ‘창업동아리 엑스포’와 ‘비지니스 프로그래밍’ 분야에 출전하여, 교내 활동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격려 행사에서 광명교육지원청은 학생들에게“도전하는 용기와 창의적인 열정이 이미 큰 성과”라며 힘찬 응원을 전했다. 또한, 그동안 묵묵히 학생들의 옆에서 지원과 지도를 아끼지 않은 지도 교사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표하며 “선생님의 헌신이 학생들의 꿈을 현실로 이끌고 있다”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
광명교육지원청 이용현 교육장는 “이번 전국대회 출전은 창의경영고 학생 개개인의 역량뿐 아니라, 광명 직업계고가 축적해온 교육 성과를 보여주는 기회”라며“학생들이 전국 무대에서 자신감을 갖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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