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자폐인의 날에 대해 알아보아요.
◦ 파란 옷 입기, 파란 풍선놀이, 비눗방울 놀이 등 놀이를 통해 캠페인에 참여해요.
◦ 가정에서도 파란 희망을 담은 패들렛 패션쇼로 캠페인에 참여해요. [광명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해누리유치원(원장 심현미)에서는 2일 ‘제 17회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아 ‘파란 희망 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계 자폐인의 날(4월 2일)은 자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여 자폐인들이 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게 도움을 주기 위해 2007년 국제연합총회(UN)에서 지정한 기념일이다.
사랑(4)과 이해(2)의 날 4월 2일이 되면 전 세계에서 자폐인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상징하는 파랑색 조명을 밝히는 캠페인이 진행중이다. 해누리유치원에서도 파란 풍선 놀이, 비눗방울 놀이, 가정에서 함께하는 온라인 파란 패션쇼(가정연계활동)등의 다양한 놀이를 통하여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심현미 원장은 ‘전세계적으로 진행되는 세계 자폐인의 날 행사에 유치원 교육공동체가 동참하며 유치원 내 장애공감문화를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와 같은 캠페인 참여를 통해 아이들이 장애인과 비장애임의 다름이 차별이 되지 않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심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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