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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세계타임즈 이호근 기자] 환경복지위원회 장윤호 의원은 22일 10시, 온산수질개선사업소(울주군 온산읍 당월로) 내 온산바이오에너지센터를 방문하여 시설현황과 사업 추진사항 등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의 목적은 ‘21년 환경국 행정사무감사 시 준공처리 미흡으로 수십억원의 예산과 시간이 소요되었던 온산바이오에너지센터의 현재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건립될 울산슬러지자원화시설(21년 1월 준공)의 안전하고 완벽한 준공을 위해 사전에 점검할 사항이 무엇인지 파악하기 위해 방문하게 되었다.
장 의원은 반입장, 메탄발효조, 바이오가스 생산시설, 스팀생산시설, 탈리액, 탈수 시설 등을 둘러본 후 “시설의 사전 및 사후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청하고, 민간위탁업체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공정의 효율화를 높여 수요자에게 안정적인 스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온산바이오에너지 센터는 일일 150톤(음식물류 100톤, 가축분뇨 50톤)의 시설용량으로 혐기성 소화방식으로 일일 77톤의 스팀을 생산하고 있으며, 현재 한라산업개발(주), 한솔 EME(주)에서 위탁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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