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능곡초, 자체 개발한 경기도교육감 인정 “마음성장과 사회정서” 교과서로 AI 시대 '따뜻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사회정서교육 본격 운영

송민수 / 기사승인 : 2026-02-25 19: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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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6 사회정서와 마음성장' 활용… 교육과정 기반 사회정서교육의 선도 사례

자체 개발 참여 인정도서 '초6 사회정서와 마음성장'을 6학년 학교자율시간 주교재로 활용
자기-대인-공동체 3개 영역 체계적 구성, 한국형 사회정서 교육과정의 현장 적용 선도
AI·에듀테크 융합 수업과 문화예술 체험 연계, 전교생 대상 Heart-On 프로젝트 추진
[시흥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경기도교육청 관내 시흥능곡초등학교(교장 이종호)가 2026년 3월부터 자체 개발한 경기도교육감 인정도서 '초6 사회정서와 마음성장'을 주교재로 활용하여, 6학년 학교자율시간(32시간)에 사회정서교육을 본격 운영한다. 교육과정에 기반한 체계적인 사회정서 교과서를 정규 수업에 도입하는 것은 전국적으로도 선도적인 사례로 주목된다.

 

사회정서와 마음성장 교과서는 한국형 사회정서 교육의 이론적 기반 위에 자기(나-자신)·대인(나-타인)·공동체(나-공동체)의 3개 영역을 체계적으로 구성하였다. 학생들은 정서적 인식, 수용적 조절, 통합적 실천의 단계를 거치며 사춘기 자아 정체성 확립, 갈등의 평화적 해결, 공동체 문제에 대한 책임 있는 의사결정 역량을 기른다. 기존의 사회정서교육이 일회성 프로그램이나 위기 학생 대상 상담에 머물렀다면, 이 교과서는 모든 학생이 교육과정 안에서 보편적으로 마음성장을 배울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핵심적인 차별점이다.
 

시흥능곡초는 이 교과서를 중심축으로 전교생 대상 「Heart-On 프로젝트」를 함께 운영한다. 1~2학년은 그림책놀이와 전래놀이를 통한 관계 중심 정서교육(21시간), 3~4학년은 그림책 기반 공감·소통 역량 강화(29시간), 5학년은 AI 도구를 활용한 감정 탐색과 디지털 시민성 교육(32시간)을 실시하여, 학년군별 발달 단계에 맞춘 사회정서교육 체계를 갖추었다. 교과서 수업과 함께 AI 기반 정서 분석, 에듀테크 융합 창작 활동, 문화예술 동아리 등이 유기적으로 연계된다.
 

이종호 교장은 "사회정서와 마음성장 교육은 경쟁 사회에서 지친 학생들의 마음에 심리적 면역력을 길러주는 교육적 해법이다. 교육과정에 기반한 교과서가 있어야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수업이 가능하다"며, "OECD가 강조하는 사회정서 역량을 우리 교실에서 직접 가르칠 수 있게 된 것은 의미 있는 출발"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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