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환경위원회, 현장방문 통한 소통 확대와 의정역량 강화 나서

한성국 기자 / 기사승인 : 2019-04-30 19: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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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회기 중 현대로보틱스, 달성습지 생태학습관, 부산 농수산물도매시장 등 방문

[대구=세계타임즈 한성국 기자]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하병문)는 4월 회기 중 경제현안 점검 및 소통 확대, 6월말 개관 예정인 달성습지 생태학습관 시설물 점검,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관련 타 시도 사례조사 등 다양하고 폭넓은 현장방문 확대 실시를 통해 의정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4.24(화)에는 지역 경제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기계부품 업체 약 500개 사가 속해 있는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을 방문해 현재 경영여건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기업 및 조합 관계자를 격려하고 애로 사항을 청취하였으며 향후 대구시와 의회의 지원 확대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4.29(월)에는 지역의 대표적인 로봇 관련 기업인 현대로보틱스를 방문해 최근 정부의 적극 지원 발표 등으로 탄력을 받고 있는 로봇산업 활성화와 관련, 현안 사항에 대한 의견 교환과 기존 지역 주력산업과의 연계 방안, 향후 추진전략 등을 논의 하였으며,

 

 

지역의 우수한 생태자원인 달성습지 내에 건립해 6월말 개관을 준비 중인 생태학습관의 개관준비 현황 청취, 전시 및 시설물 점검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발생할 수 있거나 보완해야 할 사항은 없는지를 집중적으로 살펴보았으며, 생태학습관 및 탐방로 조성으로 인해 생물 다양성 등 기존 자연환경이 훼손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주문하였다. 

 

 

 

 4.30(화)에는 오랜 시간을 끌어오다 최근 확장 재건축으로 정해진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부산 지역의 엄궁농산물도매시장과 국제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시설 및 운영 현황을 살펴보았으며 그 과정에서 대구시가 사업 추진시 반영해야 할 사항들이 없는지를 하나하나 따져 보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제환경위원회 하병문 위원장(북구 4)은 “다양한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낀 모든 것들을 밑거름으로 하여 시정 주요 현안의 문제점을 제대로 분석하고 최선의 대안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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