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최성룡기자 = 매달 첫째 주 토요일 이면 어김없이 마산엠호텔 2층 무료급식소에서 봉사를 이어오고 있는 *사랑누리봉사단(회장.이수진)*이 이번 달에는 추석을 맞아 회원들의 정성이 가득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봉자자들이 함께 모여 정성들여 반찬을 만들고 식판과 수저 소독,테이블과 의자 배치,개인별 나누어 드릴 선물을 담으며 분주하게 준비하며 따뜻한 손길을 더했다
이번 급식은 추석명절을 맞아 더욱 특별한 사랑나눔이다 정성껏 끓인 만둣국과 다양한 나물 반찬,그리고 추석선물로 빵과 포도를 함께 준비하여 주변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께 대접했기때문이다.
'사랑누리봉사단'의 정성드린 사랑의 손길로 대접하는 식사는 맛있게 식사하시는 어르신들께서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먹고 선물까지 받으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씀하시며 미소를 지어 보이셨다
특히 이번 봉사자들 또한 "바쁜 준비와 정리로 힘들었지만 어르신들의 감사 인사를 들으니 마음이 뿌듯하고 행복하다" 며 따뜻한 감동을 나누었다
마지막 설거지와 정리까지 마친뒤 서로에게 수고했다는 인사와 함께 나눈 차 한 잔의 여유는 오늘 하루의 피로를 잊게 해주는 시간이었다고 전한다
한편 이수진 회장은 " 매달 진행되는 무료급식 봉사는 우리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 " 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랑누리봉사단'은 매월 정기적인 급식봉사와 다양한 지역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남보다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