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세계타임즈 이호근 기자]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종섭 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언급한 노옥희 교육감 비서실장의 장학관 특별채용 비리 의혹과 관련하여, 28일 오후1시 1,750명의 서명을 받은 감사청구서를 감사원 부산출장소에 제출하였다.
김종섭 의원의 감사원행에는 울산교총(회장 신원태)이 함께 동행하였고, 울산교총은 바르고 투명한 울산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김종섭 의원에게 당부했다.
이에 김종섭 의원은 “교육감이 누구인지가 중요한 게 아니라, 투명하지 못한 교육청의 문제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앞장서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김종섭 의원의 감사청구내용은 노옥희 교육감 비서실장의 채용조건문제, 공개채용원칙 위배 등 총 3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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