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5일 식목일을 기념하여 호평유치원에서 식물과 교감하는 경험을 통한 원예체험 실시
◦ 유아 스스로 나만의 화분을 만들며 생명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생명감수성 교육 실천
◦ 나만의 화분을 키우고 가꾸며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태도 및 자연을 소중히 여기는 태도 함얌을 통한 호평유치원 자율과제 실천
[남양주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호평유치원(이정열)은 4월 5일 식목일을 기념하여 3~5세 전학년을 대상으로 원장선생님과 함께하는 원예체험을 실시하였다.
원장이 직접 유아들과 원예체험을 진행한 이번 행사는 유아들이 식물과 교감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원예체험은 유아들이 원장선생님과 오감을 통해 식물을 탐색하고 식물을사랑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 후 화분에 식물을 정성껏 옮겨 심고 “너에게선 예쁜 향기가 나”, “예쁜 향기줘서 고마워”, “사랑해”하고 말해 주는 등 자연을 소중히 여기는 방법을 직접 실천해 보며 진행되었다.
유아들이 심은 식물은 가정으로 가져가 부모와 함께 키워보면서 가정연계 생태교육을 실천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정열 원장은 “앞으로도 유아들이 길거리의 풀 하나 꽃 하나도 소중히 여기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마음 따뜻한 미래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생태교육은 호평유치원 자율과제로 선정되어 원예체험외에도 학부모와 함께하는 숲놀이, 옥상 텃밭을 활용한 꼬마농부놀이 등 앞으로 다채롭게 실천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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