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장르 K-POP 위상 공고히 하기 뤼해 ‘K-POP 국제문화올림픽 조직위’ 발대식 가져

이판석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1 18: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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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타임즈 = 이판석 기자] 글로벌 장르가 된 K-POP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조직위가 구성됐다. 

 

‘K-POP 국제문화올림픽 조직위원회(ICOC)’는 21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대회의장에서 발대식을 갖고 올림픽 개최를 위한 출발을 알렸다. 

 

조직위원회는 전세계인들이 K-POP으로 연결된 각국 문화를 상호 교류하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오는 9월 K-POP 국제문화올림픽을 대대적으로 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조직위원회는 올림픽 개최를 위한 1천만 명 조직위원회 참가 서명을 받는다. 

 

조직위원회 초대의장을 맡은 박기활 회장은 “한국을 빛내고 있는 K-POP이 언제까지 지속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다. 시대를 풍미했지만 유행처럼 사라진 분야도 많기 때문”이라면서 “K-POP을 현재의 인기에만 의존해 상업적 관점에서만 접근한다면 언젠가는 시들어버릴지도 모른다. 그에 대한 일환으로 국제문화올림픽을 구상했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더 이상 K-POP은 한국인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일종의 글로벌 ‘장르’가 됐다”면서 “각국 K-POP 아티스트들이 한 자리에 모여 그들의 시각으로 창작한 K-POP 작품으로 올림픽 경연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면축사를 통해 “서울시는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다양한 K-컬쳐를 활용해서 서울의 미래 먹거리를 육성하고 도시경쟁력을 끌어올려서 글로벌 탑5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제문화 올림픽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축하하며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겠다”고 했다. 

 

고종욱 총회장은 “그 어느 때보다 평화가 요구되는 시대다. 이를 가능케 하는 일은 문화로 지구촌을 하나 되게 하는 일이라 생각한다. 케이팝, 예술, 음식 등은 세계인을 하나로 묶는 매체가 됐다”면서 “81억 인구가 향유하는 문화올림픽 주역들이 저희와 여러분이길 바란다. 힘찬 걸음을 함께 해달라”고 강조했다.  

 

김형석 연세대학교 명예교수는 “세종대왕 때 한글이 생기지 않았다고 생각해보자, 지금 글자로 편지를 쓸 수 있겠나. 한글이 없었다면 정신적인 한국 문화는 없어지고 만다”면서 “세계 문화권 속에서 한국 문화가 대접받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태환 사무총장의 ‘한류의 오늘과 내일’, 손상대 상임회장 ‘국제문화올림픽의 효과’ 강의 후 보이그룹 메가맥스, 걸그룹 위치스 등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박기활 회장은 마무리 발언으로 “올림픽은 마라톤 육상으로 시작되어서 전세계 스포츠 축제가 됐다. 문화올림픽은 K-POP 경연대회로 시작하여 종합 문화 경연 대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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