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경영고 어울 한마당 체육대회 개최

송민수 / 기사승인 : 2024-05-17 18: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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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하는 신명나는 교육한마당
◦ 코로나19 이후 새롭게 부활한 학생 주도성 기반의 한마음 축제
◦ “모두가 참여하고 모두가 행복한 학교 만들기” 프로그램

 

[광명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광명 유일의 공립특성화고인 창의경영고등학교(교장 최민산)는 5월 17일(금) 본교 운동장에서 ‘창의어울한마당’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오랫동안 개최되지 않았던 체육행사가 새로운 형태로 부활했다는 점에서 특별한 기대와 관심을 모았다.
 

기존 학급별 운영 방식과는 달리 3개 학년이 청팀과 홍팀으로 나누어 실시됨으로써 큰 울타리 안에서 선후배가 협력하며 공동체성과 배려심을 한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었다. 학교에 대한 애정과 더불어 승리에 대한 성취감과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되었다.
 

창의경영고 학생회와 1학년 스포츠지원단을 중심으로 운영된 이날 행사는, 초반에 긴장된 분위기를 전환할 수 있는 O, X 퀴즈문제로 아이스브레이킹을 시작하여 8인보트 릴레이 등 지나친 경쟁심을 지양하고, 다함께 어울려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창의경영고는 6개 학과(인플루언서 마케팅과, 스포츠경영과, 스마트회계과, 스마트IT과, 콘텐츠디자인과, 관광경영과)로 운영되는 학교인 만큼 다양한 학생의 성향과 특성을 반영하여 단 한 명의 낙오자도 생기지 않도록 “모두의 참여, 모두의 행복”을 목표로 하였으며, 이날은 특별히 다함께 한마음으로 어울리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고 한다. 이날 경기에서는 교사도 함께 참여하여 몸으로 부딪히고 서로 응원하며 사제간의 정을 돈독히 쌓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었다.
 

이번 행사를 기획했던 홍선옥 교사는“ 수업시간에 학생과 의견을 나누고 협력적으로 프로그램을 완성해가면서 행사 이상의 의미를 만들 수 있었다”며,“이번 체육대회는 단합과 협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좋은 추억이었고, 교사로서 학생들의 협력적이고 열정적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아이들의 잠재력은 무한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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