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 위원장을 비롯한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지적사항이 시정됐는지 세밀히 살펴보고 미흡한 부분들은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며, “남원시민의 형평성 있는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 김정현 위원장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숙박권으로 지급하는 방안의 검토와 춘향제 때 어린이 체험부스 조성에 신경 써 주기를 당부했다.
▲ 강인식 부위원장은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방안을 강구할 것과 남원지 발간을 위한 준비 작업이 조속히 이루어지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 손중열 위원은 보조금 심의 위원을 전문성 있는 분들로 위촉할 것과 생활인구 증대 방안으로 남원시 외곽 등산로 개설 검토를 주문했다.
▲ 김길수 위원은 용역 결과물이 다른 방향으로 집행되므로, 예산 제출시 과업지시서를 제출할 것과 야간특화도시용역에 남원대교의 검토를 요청했다.
▲ 오동환 위원은 수의계약 외부 근절 방안 수립을 주문하고 행복미소 치아사업은 추경에 예산을 확보하여 대상자를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 이미선 위원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의 상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과 혼불문학관 연계 효문화 콘텐츠 개발의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 오창숙 위원은 중증장애인 생산물품 구매 실적 1% 달성을 위해 힘쓸 것과 주생파크골프장 주변 도로 확대의 조속한 마무리를 주문했다.
한편, 이번 제263회 임시회는 8일까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를 청취하고, 11일부터는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 심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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