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신동초등학교, 밴드부 SD-muse 제 23회 동두천 전국 락밴드 경연대회 결선 진출

송민수 / 기사승인 : 2023-08-25 18: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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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 문화예술 교육의 한계를 확장
◦ 5학년부터 밴드부 단원을 모집하여 체계적인 연습 환경 구성
◦ 학생부 자격으로 출전하여 예선과 본선을 거쳐 결선 진출

 

[의정부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의정부시 신동초등학교 밴드부 SD-muse(지도교사 정보윤) 팀이 2023년도에 열리는 제23회 동두천 락페스티벌 전국 락밴드 경연대회(Rising rockstars competition)에 학생부 자격으로 출전하여 예선과 본선을 거쳐 마지막 결선에 진출하는 성적을 거두었다.

 

신동초등학교 밴드부 SD-muse는 2014년도에 5학년과 6학년 학생으로 결성하여 현재 10기까지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결성 10주년을 맞이하는 팀이다.
 

 

해마다 11월에 치루는 정기 공연을 목적으로 연습을 진행하고 그 중간에 의정부교육지원청 미래교육협력지구 학생주도동아리 사업을 신청하여 활동하고 있다. 또한 동두천 락페스티벌 전국 락밴드 경연대회(이하 동락페)에도 해마다 출전하여 활동 중이다. 특히,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린 22회 동락페에 신동초 밴드부가 최초 본선에 진출하여 소요산 본선 무대를 밟았고, 올해 23회 동락페에서는 예선과 본선을 거쳐 마지막 결선 무대까지 밟게 되었다.
 

밴드부 지도교사는 “그동안은 학생부 대회에서 중고등학교 밴드부에 실력으로 밀려서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그러나 올해 중고등학교 밴드부와 겨루어 본선에 진출함으로써 그동안의 참가 중에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둬 더욱 의미가 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대회에 임하겠다”라고 밝혔다.
 

신동초등학교 김헌희 교장은 “ 학생들의 문화.예술 교육에 본교 밴드부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재학생뿐만 아니라 졸업생,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공연을 진행하여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계하는 교육과정 운영에도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본교 특색사업인 문화.예술 감수성 교육을 통해 체험과 발표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자기 빛깔에 맞는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휘하여 꿈을 키워나가는 감동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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