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방춘재 기자] KC-CUP 4라운드가 9월 16일과 17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상설경기장에서 열렸다.
국내 유일 포뮬러 종목인 KF-1600 클래스는 현대 1.600CC엔진을 장착한 한국형 포뮬러 차량으로 F1을 향한 10명이 참가하고 있으며, 12랩을 도는 경기다.
▲ KF-1600클래스일제히 스타트하고 있다.(사진:방춘재) |
KF-1600 클래스 4라운드는 3라운드에서 우승한 송하림의 우승가능성이 매우 높았다.
KC CUP 4라운드이 마지막 클래스로 열린 KF-1600은 불꽃튀는 라이벌 경기가 펼쳐졌다.
예선에서는 다이치(2,1분21초207)가 풀포지션을 차치하고 송하림은 2위(8,1분21초71)로 2위로 결승에서 1,2위 다툼을 벌이는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다.
▲ 송하림이 3라운드에 이어서 4라운드도 우승했다.(사진:방춘재) |
결승전에서 송하림은 17분 41초 564로 1위로 들어왔다. 2위는 역시 유즈키(3,KFGP)가 17분 41초609로, 풀포지션을 차지했던 다이치(2.KFGP)는 5위 13분54초522로 들어왔다.
2023년 마지막 KIC-CUP 5라운드는 11월 11~12일 코리아 인터내서널 서킷 상설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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