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세계타임즈=이용우 기자] 부산 서구 동대신2동 닥밭골행복협동조합(이사장 김기연)은 21일 조선해양복합센터에서 열린‘2024년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상금 백만원)을 수상했다.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은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사업을 통해 인구의 감소, 주거환경 노후화로 쇠퇴하는 마을공동체를 회복하는 사업이다.
닥밭골행복협동조합은 올해 4~9월 동안 관내 주민 및 장애우들에게 카페, 뜨개, 민화 등 다양한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행진(행복한 진로) 사업’을 운영하였으며, 주민 역량강화, 취약계층 지원, 마을 활력 회복이라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닥밭골행복협동조합은 '행진' 사업과 연계한 상설 작품전시 및 제품 판매 등을 통해 마을활력 회복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행진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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