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 - 채용 의혹 해명문

세종특별자치시의원 김원식입니다. 

여러모로 시민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어제 세종시 국정감사에서 제기되었던 제 아들의 세종도시교통공사 채용 의혹과 관련하여 시의원으로서 어떠한 청탁이나 외압을 가한일이 없음을 분명히 밝히고자 합니다. 

지난 6월 세종도시교통공사 업무직 공개채용에서 제 아들은 최종 합격하였습니다. 다만, 입사 전 오리엔테이션 이후 업무량, 운전미숙 등을 이유로 고민한 끝에 임용을 포기한 것입니다.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채용과정에서의 문제로 인해 임용을 포기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확인 드립니다. 

아무쪼록, 공인으로서 저에 대해 제기된 의혹과 관련하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원식의원

[세종=세계타임즈 이채봉 기자] 

[저작권자ⓒ 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