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 제5차 회의 개최

이채봉 / 기사승인 : 2025-01-22 17:4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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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회 준비 추진상황 및 향후 추진계획 보고 청취 -

 

[세종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현미)는 22일 의회 청사에서 제5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준비 추진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주요 내용을 질의·답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김현미 위원장, 안신일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김동빈, 김영현, 김충식, 김학서, 여미전, 최원석 의원 등 특별위원회 위원, 방병웅 체육진흥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방병웅 체육진흥과장으로부터 경기장 확보, 선수촌 조성, 대회 홍보 등 대회 준비 현황과 계획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이에 김현미 위원장은 “큰 틀에서 선수촌 조성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련이 되는데, 선수촌 이외에 보조경기장 등 훈련이 가능한 시설이 있어야 세종시 내에서 자본이 순환될 수 있을 것”이라며, “선수촌 조성과 연계하여 선수들이 훈련할 수 있는 보조경기장 확보 방안에 대해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신일 부위원장은 특별위원회 차원의 현장 방문을 통한 홍보 효과를 강조하며 ”세종시에 메인 선수촌이 조성될 예정인데, LH 등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특위 차원의 현장 방문을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원석 위원은 ”종합체육시설이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 시기와 맞춰 건립되지 못했지만, 추후 시 차원에서 종합체육시설 건립을 위한 긍정적 요인과 근거를 발굴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김학서 위원은 ”종합체육시설 건립 무산에 따른 대체경기장에 대한 종합계획을 마련해야 한다“며, 학교 체육관, 컨벤션 센터 등 대체 경기장에 대한 방안이 포함된 종합계획 마련 후 특별위원회에 보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김현미 위원장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가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특별위원회와 시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며, 원만한 진행을 위해 집행부와 시의회 간 소통 또한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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