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마음챙김으로 회복하는 가족의 시간’ 부모-자녀 관계 향상 위한 가족 힐링 여행 프로그램 개최

송민수 / 기사승인 : 2025-08-12 17:4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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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봉선사에서 10가정 30명 참여하는 가족 힐링 프로그램,
1기(8월 8일~8월 9일), 2기(8월 15일~8월16일)
◦가족관계 증진이 필요한 중·고등학생 가정 대상 맞춤형 심리지원 프로그램 운영
◦사찰 환경을 활용한 마음챙김 명상과 가족 소통 프로그램으로 관계개선 도모


[남양주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은경)은 경기도 남양주시 봉선사에서 ‘마음챙김 가족 힐링 여행’을 운영하고 있다. 1기는 8월 8일~9일 운영되었으며, 오는 15일~16일에 2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힐링 여행은 부모-자녀 관계 향상 및 회복이 필요한 관내 중·고등학생과 보호자 10가정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박 2일 동안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마음챙김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건강한 가족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프로그램은 위(Wee)센터 전문상담교사와 전문 강사가 함께 운영하며, △사찰 안내 및 환경 적응 △식물테라피 △스님과의 차담 및 마음 테라피 △비밀의 숲 산책 명상 △연잎밥 체험 등 자연 친화적인 환경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힐링 활동으로 구성된다.
 

1일차에는 봉선사 도착 후 사찰 안내와 식물테라피를 통해 자연과 교감하며 마음의 안정을 찾고, 저녁에는 스님과의 차담을 통해 가족 간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2일차에는 비밀의 숲 산책 명상으로 마음챙김을 체험하고, 연잎밥 만들기를 통해 가족이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만든다.


서은경 교육장은 “가족관계의 어려움으로 힘들어하는 학생들에게 자연과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환경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치유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마음챙김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진정한 소통과 회복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위기학생 심리지원을 위한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 하반기에도 부모-자녀 관계 개선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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