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전북 시·군의회 의장단협의회 제275차 월례회의

이연희 기자 / 기사승인 : 2023-06-01 17:4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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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세계타임즈 = 이연희 기자] 군산시의회는 지난 1일 전라북도 시·군의회 의장단협의회 제275회 월례회의를 군산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안건을 논의했다.


전북시·군의회 의장단협의회(회장 이기동)가 주최하고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가 주관한 이번 회의에서는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현장 중심 의정활동으로 지방의정발전에 기여한 김우민 의원, 서동완 의원, 설경민 의원이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군산시의회가 제안한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촉구 건의안’과 전주시의회가 제안한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 약속 이행 촉구 건의안’을 상정, 만장일치로 가결하고 관련 기관에 송부했다.

특히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촉구 건의안’은 정부가 국가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특화단지 조성을 추진 중에 이차전지 분야 특화단지 지정 공모를 진행해 5개 지역에서 유치 경쟁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북 새만금이야말로 개발 중인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로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실현 가능· 중국과 인접으로 이차전지 소재 국내 공급망의 경쟁력 강화· 국내 최초로 스마트 그린산단 지정·신항만과 국제공항 등 우수한 교통 인프라· 새만금 투자진흥지구 지정 예정 등 이차전지 특화단지의 최적지이므로 강력하게 지정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전북시군의회 의장단협의회 제275차 월례회의를 개최한 군산시의회 김영일 의장은 “군산시를 방문해 주신 시·군의회 의장단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북의 새로운 도약·새로운 미래를 위해 우리 각 시군 주민·의회·행정기관·사회단체 등 각계각층이 힘과 지혜를 모은다면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를 전북이 반드시 유치할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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