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수 교육위원장, 정권마다 계획 바뀌는 새만금 더는 안 돼

김동현 기자 / 기사승인 : 2022-03-24 17:4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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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세계타임즈 김동현 기자] 새만금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정권에 따라 주춤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전라북도의회 김희수 의원(더불어민주당·전주6)은 24일(목), 제388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북 발전의 상징이자 미래인 새만금이 수십 년간 정권에 따라 난항을 겪었던 과거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선 윤석열 당선인의 구체적인 새만금 계획을 확인하고, 전북은 이에 맞는 준비를 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특히, 김희수 의원은 “새만금 개발의 주력 사업인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이제 막 활력을 띄며 진행 중이다”며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사업추진이 정권에 따라 좌지우지되지 않기 위한 전북도의 역할에 대해 제안했다.
 

김 의원은 ‘신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하는 새만금사업 추진의 필요성 강조’와 ‘도민을 넘어 국민적 공감과 적극적지지 확보’, ‘새만금 개발에 대한 전북도의 역할과 권한 확보’ 등을 제안하며 “이제는 전북의 오랜 숙원사업인 새만금 개발 추진계획에 종지부를 찍어야 할 때”임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중 가장 중요한 것은 도민의 관심은 물론 국민의 관심과 지지”라며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을 적극 홍보해, 새만금이 신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하는 산업단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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