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해누리유치원 예절교육의 날

송민수 / 기사승인 : 2023-12-05 17: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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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식, 다도교육을 통한 예절 익히기
◦ 전통 음식인 콩다식을 만들어 부모님께 선물해요
◦ 공수하는 방법, 절하는 방법 등 예의 있는 자세를 배워봐요
◦ 다도를 직접 해보며 바른 자세로 음식을 먹는 태도를 길러요

 

[광명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해누리유치원(원장 심현미)에서는 12월 1일(금) ~ 12월 5일(화)에 3~5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예절교육을 중점으로 한 찾아오는 체험학습을 시행하였다.

 

평소에는 경험해보지 못했던 다도, 다식만들기 등도 함께 배워보며 예절교육이 진행되었다.
 

 

예절 및 다도 교육에서는 바르게 서는 방법, 앉는 방법, 절하는 방법 등에 대해 먼저 알아보며 예절을 익혀나갔다. 성별에 따라 달라지는 손의 위치도 배워보며 여자와 남자의 예절 차이점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었다. 이후에는 다관에 담긴 따뜻한 차를 찻잔에 따라 소리를 내지 않고 차를 마셔보는 교육이 이루어졌다. 마지막으로 다식 만들기 활동에서는 콩가루 반죽으로 콩다식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콩다식을 만든 유아들은 부모님께 선물로 주고 싶다고 말하며 효를 실천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도를 처음 경험해본 한 유아는 “차가 따뜻해서 좋았어요. 찻잔에 메밀차가 떨어지는 소리가 재밌었어요.”라고 말했다. 또 다른 유아는 “차를 마실 때 소리를 내지 않아야 된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라고 말했다. 다식을 직접 만들어본 유아는 “예쁘게 만든 콩다식을 엄마 아빠한테 선물로 드릴 거예요.”라고 말하며 설레는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예절교육의 날을 준비한 원장 심현미는 “이러한 경험을 통해 우리나라의 전통 예절, 음식에 대해 배울 수 있으며 매우 중요한 인성 덕목 중 하나인 ‘예절’을 갖출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한 해누리유치원 예절교육의 날은 경험중심의 배움으로 예절을 익혀나갈 수 있었다. 최근 예절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만큼, ‘효’를 직접 실천해보며 올바르고 예의 있는 태도를 갖출 수 있는 유의미한 시간으로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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