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의회,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 지원나서

이상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7 17: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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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장 및 사무처 직원 30여명, 토마토 농장 피해복구 구슬땀
도민이 어려움을 겪는 곳에 먼저 찾아가 위기극복 동참 약속

[전북특별자치도의회=세계타임즈 이상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승우 의장(군산4)을 비롯한 의회사무처 직원 30여 명은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군산시 임피면 소재 토마토 농장을 방문하여 위로를 전하고 피해복구를 위해 일손을 지원했다. 

 

 

이날 수해복구 지원은 침수된 2만 그루의 토마토 작물을 절지하고 철거하는 작업으로, 문 의장을 비롯한 사무처 직원들은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문 의장은 “제412회 임시회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지원가능한 사무처 직원들이 모여 복구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도의회는 앞으로도 자연재난, 사회재난 등 도민이 어려움을 겪는 곳에 먼저 찾아가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지난 장마기간 동안의 집중호우로 인해 공공 및 사유시설에 많은 피해를 입었으나 신속한 응급복구 및 대민지원으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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