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정의당처럼 될 것 저주 우린 달라…다음 총선 2당 목표"

진정화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9 17: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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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민주당 노선 따를 필요 없어…국힘을 TK 자민련으로 만들어야

조국혁신당 당 대표에 출마한 조국 전 비대위원장이 17일 오전 전남 무안 전남도의회에서 열린 전당대회 당 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1.17

[세계타임즈 = 진정화 기자] 조국혁신당 대표 선거에 단독 출마한 조국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19일 혁신당의 진로와 관련,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꼭 민주당의 노선을 따라야 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조 전 위원장은 이날 유튜브로 중계된 '전당대회 2차 혁신검증 대담회'에서 "혁신당은 민주당과 협력하면서도 민주당이 반대하거나 머뭇거리는 정책은 계속 주장해왔다"라면서 이같이 밝혔다.원내 진보 정당이었다가 원외 정당이 된 정의당을 거론하면서 "민주당 의원 중에 혁신당에 '정의당처럼 될 것'이라고 저주하거나 예언하는 분도 있다"며 "지난 대선에서 독자 후보를 내자는 주장도 있었지만 우리는 내지 않았다. 정의당과는 다르다"고 강조했다"고 말했다.

조 전 위원장은 내년 지방선거 및 2028년 총선과 관련, "2028년 총선에서 국민의힘을 주변화하고 혁신당이 제2당이 되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지방선거는 그것을 위한 전초기지로써 전국에 풀뿌리 조직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재차 언급했다.국민의힘을 (차기 총선에서) 지역적으로 TK(대구·경북) 자민련으로 만들어 (현재보다 줄어든) 의석수 50석을 더불어민주당과 나눠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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