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 심귀영 기자]제주 유일 생존 독립운동가 강태선 애국지사님을 뵙고 세배를 드렸습니다.
올해 99세를 맞으신 강태선 선생께선 1939년 일본 유학 중 겨우 열다섯 나이에 독립운동을 결심하셨습니다.
70여 년 세월이 흘렀지만 나라와 민족을 걱정하는 선생의 애국정신은 변함없이 그대로였습니다.
"훌륭한 대통령이 돼서 남북이 길이 통일될 때까지 싸우지 말고 살게 해달라"
오늘 제게 당부하신 말씀 모두 깊이 새기겠습니다. 갈등과 분열이 아닌, 화합과 평화를 위한 정치에 온힘을 쏟겠습니다.
강태선 애국지사님, 건강하게 오래오래 국민 곁에 남아 주십시오. 부강한 대한민국, 더 나아진 세상을 꼭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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