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적인 공간에서 만나는 가을의 선율 ‘테라스 콘서트 in 개항장’ 개최

심하린 / 기사승인 : 2025-09-13 16:4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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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호텔 전시관 1층 테라스에서 열리는 앙상블 공연 시리즈- [중구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정헌)은 올해 9~10월 매주 토요일마다 대불호텔 전시관 1층 테라스에서 <2025년도 인천 개항장 문화지구 ‘테라스 콘서트 in 개항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 개항장 문화지구 활성화 사업의 일환인 이번 ‘테라스 콘서트 in 개항장’은 센트럴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앙상블 공연이다.

공연은 9월 13일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2회씩(1회 : 오후 2시, 2회 : 오후 3시) 진행된다.

클래식, 영화음악, 드라마 OST 등 매주 새로운 주제의 공연을 펼치며, 지역 주민과 개항장을 찾은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재)인천중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호텔인 대불호텔에서 선선한 가을바람과 특별한 음악 공연을 즐기며, 개항장의 이국적인 분위기를 만끽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재)인천중구문화재단 생활문화팀(032-777-989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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