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11(화) 16:00, 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관계 전문가와 함께 정책토론회 개최
◈ 심각한 수준에 처한 저출산의 극복을 위해 주거문제 해결을 대책으로 제안
[부산=세계타임즈 장경환 기자]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재영, 사하구3)는 11일 부산광역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저출산 극복의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복지환경위원회와 부산여성가족개발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시의원, 의정자문위원, 부산시 관계부서, 연구기관, LH, 부산도시공사 등 100여명이 참석할 계획이다.
토론회 순서는 ▲인사말씀 ▲주제발표(박민성 시의원) ▲지정토론(좌장:신라대 최희경 교수)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되며, 복지환경위원회는 저출산 극복방안으로 주거문제 해결을 대안으로 제시하며,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 위원장은 “저출산 문제의 기본 원인은 크게 일자리, 보육, 주거문제 3가지로 꼽을 수 있다. 오늘 토론회는 저출산 문제의 해결을 주거문제에서 접근하여 정책방향을 진단하고 관계기관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개최되었다.”라고 밝히며,
“그간 부산시에서 저출산의 극복을 위해 여러 가지 대책을 마련하고 추진해왔지만 그것이 얼마만큼 큰 효과를 가져왔는지는 선뜻 답변하기 어렵다. 부산시 저출산 대책의 패러다임 변화가 필요한 때이며, 그 첫 번째 발걸음이 주거문제의 해결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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