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선 예비후보는 경쟁이 살아 있는 시의회, 시민의 목소리를 겸허히 대변하는 시의회에서 전문성과 균형 잡힌 시의회를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출마 선언문<전문>입니다.
따뜻한 정치,
주민 곁에서 좋은 정치 꼭 하겠습니다.
우리 삶의 불편함을 해소해 줄 수 있는 것이 정치라고 생각합니다.
‘남원이 우주의 배꼽이다’라는 자존감을 곧추세우는 마중물이 되겠습니다.
20여 년의 사회경력에서 정치인으로 살게 된 지 4년째입니다.
사회복지 현장에서 실천가, 교수, 공무원으로 일해왔고, 그러한 경험으로 비례대표 시의원 생활을 성실히 해왔습니다.
4년 전, 시민 여러분의 간접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초선이어서, 누구보다 열심히 시민 여러분의 의견을 경청하였고, 누구보다 조례 제·개정과 시정 비판에 힘썼습니다.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촉구를 비롯한 5분 발언 16회, 관광 약자를 위한 관광환경 조성 조례안, 청년 기본 조례안 등 조례안 대표발의 12건 등 최선을 다한 의정활동은 제가 느꼈던 막중한 책임감에 대한 저의 대답입니다.
장애인인권포럼에서, 지방자치 발전소에서, 그리고 일선 공무원들이, 저의 의정활동에 1등을 매겼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제게 4년간 대변인의 중책을 맡겼습니다.
이렇게 지난 4년간 최소한 저의 열정과 잠재력은 확인되었습니다.
지금 이 지역 주민 여러분은 저의 젊음과 열정과 비전이 필요합니다.
지난 행정 사무감사를 준비하면서 제게 쏟아진 수십 건의 제보를 기억합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요구를 표현할 입이 필요합니다.
제가 그 입이 되겠습니다.
수어가 일상화된 가정에서 사회복지학 박사를 취득하면서, 할 말을 표현할 길이 없는 답답함과 말을 해도 듣지 않는 서운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제가 풀어드리겠습니다. 시의회와 의원들에 대한 실망감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저도 부족하지만, 시의원의 모범을 제가 만들어 가겠습니다.
그늘진 곳 없이 따뜻한 남원을 만들고 싶습니다.
우리 지역에 사는 것을 부럽게 만드는 일,
주민께 활짝 웃음 짓게 하는 일,
소상공인의 한숨 소리가 들리지 않게 하는 일,
우리 부모님의 어깨를 활짝 펴 드리게 하는 일,
아이들의 미래가 활짝 열리게 하는 일,
이미선이 최선을 다해 뛰겠습니다.
언제나 낮은 자리에서 주민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그래서 정치인도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존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우리 남원에서 보여주고 싶습니다.
“우리 이미선”, 그렇게 여러분의 이미선이 되겠습니다.
겸손하게 끊임없이 배워나가며 유능하고 따뜻한 정치인으로 성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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