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가정위탁 보호아동 지원 단계적 강화… “든든한 울타리”

한윤석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4 15:3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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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육보조금 외 피복비·예능교육비·대학등록금 등 17억 5천만 원 지원
▸ ‘전문아동 보호비’ 국비 전액 확보… 4억 7천만 원 지원
[세계타임즈=대구 한윤석 기자] 대구광역시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일반가정에서 일정 기간 보호·양육하는 가정위탁 아동에 대한 지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현재 총 327명(263세대)의 위탁아동에게 양육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만 13세 미만의 경우 월 30만 원, 만 13세 이상은 월 40만 원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위탁가정에서 생활하는 아동이 정서적으로 안정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피복비 △예능교육비 △하계수련비 △수학여행비 △대학입학금 및 등록금 등 다양한 항목에 17억 5천만 원을 지원해 위탁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있다.

특히 전문적인 보호가 필요한 아동 39명에 대해서는 전문 위탁가정에서 안정적으로 양육을 받을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통해 ‘전문아동 보호비’ 국비를 전액 확보했다. 올해 총 4억 7천만 원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앞으로도 가정위탁 보호아동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위탁가정 발굴과 사후 관리 체계를 강화해 안정적인 보호 환경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위탁아동이 보다 안정적이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 기준에 부합하는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며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는 위탁가정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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