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세계타임즈 한성국 기자]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하병문)는 3월 20일(수) 대구시 현풍하수처리장을 방문해 현황을 청취하고 하수처리 공정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현풍하수처리장의 관할 처리 구역인 현풍, 유가, 구지면 일대에 테크노폴리스, 국가산업단지 등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하수처리 현황 및 유입수, 방류수 수질 등의 변동도 클 것으로 보이는데 실제 변동 현황은 어떤지와 향후 예측 및 대응방안 수립여부에 대해 물었으며 현재 비상운영체제에 있는 2단계 처리시설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하병문 의원(북구 4)은 “하수처리시설 본연의 기능인 원활한 하수 처리는 물론 수질 관리도 매우 중요한 만큼 우리 위원회에서 현풍하수처리장의 수질관리 실태와 2단계 시설 운영 상황도 더욱 관심을 갖고 챙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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