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세계타임즈 한성국 기자]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임태상)는 제265회 임시회 기간인 3월 20일(수) 대구시에서 제출한 “2019년도 제1차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의 보다 면밀한 심사를 위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건립예정지 현장을 직접 찾아 사업추진 현황 및 향후계획 등을 점검했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는 중앙행정기관 정보자원의 관리혁신과 클라우드 기반의 정보자원 통합구축을 위한 정부 데이터센터로서 대구시 동구 도학동 448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4,426억원(국비 4,036, 지방비 390)을 투입하여, 2021년 상반기 완공할 계획으로 있다.
※ 대구센터 규모 : 부지 81,367㎡, 건물 34,910㎡, 전산장비 9,855대/´19년 상반기 착공예정
전산동(지하 3층, 23,235㎡), 행정동(지상 3층, 지하 1층, 11,716㎡)
향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에 상주할 인력규모는 공무원 및 IT전문가 등 1,000여명이며, 경제적 편익은 약 9,210억원, 취업유발효과 5,700여명, 지역경제 파급효과 4,000여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강력한 보안체계와 인프라를 구축하여 DDoS 등 사이버 위협에 대한 방어능력 향상 및 재난·재해 대비능력 및 복구체계강화, 클라우드 등 신기술 시장 확대를 통해 국내 정보기술(IT) 산업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태상 기획행정위원장은 “국가적 IT기반시설인 국가정보관리원 대구센터를 지역에 유치함으로써 대구가 4차산업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만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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