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세계타임즈 = 이연희 기자]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는 지난 13일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서포터즈 지역홍보단 등 관계자들과 간담을 가지고 대회 성공을 위한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는 세계스카우트연맹이 4년마다 개최하는 세계 최대의 청소년 국제행사로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새만금에서 진행되며, 전 세계 170여 개의 회원국에서 5만여 명이 넘는 청소년들이 참가하여 문화교류의 장이 될 예정으로 이달 27일 잼버리 성공 개최 기원 기념식이 전북도청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김영일 의장은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이제 100여 일 밖에 남지 않았다”며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셔틀버스 등 행정 및 예산 지원을 집행부와 협조해 적극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2일 김영일 군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영자·윤신애·최창호 의원이 영외과정 활동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바 있어 자문위원회 회의 진행 및 의결 사항을 지원하고 군산시 세부 주요 활동 추천(체험·관람·교육 등), 지역 전문 인프라 네트워크 연결 및 프로그램 개발 협업, 세부 프로그램 운영 주체 추천 및 지원, 현장 안전 활동 자문 역할 등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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