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겨울을 앞두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참사랑봉사단 월배지부 직원 10여 명이 참여했다. 직원들은 정성을 담아 직접 김장을 담그고, 완성된 김장김치를 30여 세대에 일일이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대구교통공사는 2013년부터 월성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꾸준한 후원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김장에 필요한 재료비 100만원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돌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직원들이 정성과 마음을 담아 준비한 김장김치가 겨울을 준비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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